재혼황후 디즈니 플러스 2026년 단독 공개 확정!

‘재혼황후’가 드라마로 제작돼 2026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됩니다.

프라하 촬영과 주연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판타지와 권력 구조가 얽힌 대서사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요소들이 이 기대를 이끄는지, 천천히 알아볼까요?

재혼황후 디즈니 플러스 2026년 단독 공개 확정!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공개…2026년 전 세계 공개 예정

디즈니플러스는 ‘재혼황후’를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해 2026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공개를 전제로 준비 중이라고 해요. 그만큼 스케일이나 퀄리티도 기대해 볼 만하겠죠?

 

 

프라하에서 촬영 시작…로케이션까지 다르다

이 드라마는 보통의 국내 사극과는 달리, 해외 촬영지인 체코 프라하에서 제작이 시작됐습니다.

 

중세 제국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실제 유럽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건데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몰입도가 다를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듭니다. 프라하 현장에는 신민아와 주지훈이 먼저 합류했고, 이종석과 이세영도 곧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줄거리 핵심 요약

이야기는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당한 후, “그럼 나도 다른 사람과 재혼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시작됩니다.

상대는 다름 아닌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

보통 로맨스에서는 주인공이 상처받고 눈물 흘리며 복수하잖아요?

그런데 나비에는 이혼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더 큰 선택을 통해 권력 구조를 뒤흔드는 인물이에요. 이 점이 기존 로맨스물과 가장 다른 포인트예요.

 

주인공 캐릭터 소개

• 신민아는 황후 나비에 역.
  기품 있고 똑 부러지는 인물이에요. 단호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여왕 그 자체 느낌.
  
  

• 주지훈은 황제 소비에슈.
  절대 권력을 쥐었지만,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번도 후궁은 두지 않겠다고 했지만, 라스타에게 마음을 주며 갈등이 시작돼요.
  
  

• 이종석은 왕자 하인리.
  겉은 따뜻하지만 속은 잘 안 보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나비에와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흥미진진해요.
  
  

• 이세영은 후궁 라스타.
  노예 신분에서 황후 자리를 꿈꾸는 인물로, 외모도 야망도 강합니다.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감정이 복잡한 캐릭터예요.

 

제작진도 탄탄, 조연진도 화려

드라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를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경이로운 소문’ 작가진이 대본을 맡아 세계관과 감정선을 함께 잡고 있어요.

 

조연들도 탄탄합니다.
이봉련, 최대훈, 박호산, 정영주, 남윤호까지 참여해 각각의 캐릭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에요.
이 조합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기대됩니다.

 

기대 포인트는?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여성 주체성과 권력의 흐름을 함께 다루는 구조 중심의 이야기예요. 무드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며, 배우들의 감정선도 기대되는 요소예요.

 

특히 신민아의 이미지 변신이 가장 큰 기대 포인트로 꼽히고 있어요. 나비에는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품위를 지키며 선택하는 인물이라, 신민아의 연기 스타일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마무리

웹툰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작으로 통하는 ‘재혼황후’.

디즈니플러스라는 글로벌 플랫폼, 프라하 촬영,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실사화는 단순한 원작 팬서비스를 넘는 제대로 된 드라마 한 편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가 제일 궁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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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즈니 플러스 인스타그램, 알파타르트